이번 영화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크리스 프랫 주연, 현실과 미래를 오가는 SF영화 내일의 전쟁 줄거리와 결말 입니다.(더 투마로우 워)
내일의 전쟁 줄거리와 결말(The tomorrow war, 2021)
개요
- 장 르 : SF, 액션, 전쟁
- 감 독 : 크리스 맥케이
- 주 연 : 크리스 프랫, 제이케이 시몬스, 이본느 스트라호브스키, 베티 길핀
- 러닝타임 : 140분
감독인 크리스 맥게이는 영화 “렌필드”, “레고 배트맨 무비” 시리즈를 감독하였습니다.
줄거리
2022년 카타르 월드컵 경기 중 골대를 향해 선수가 달려가는데 정면에서 섬광과 함께 군인들이 총을 들고 나타납니다.
그리고는 우리는 30년 후 미래에서 왔으며 외계인의 습격으로 인해 인류가 멸망하기 직전이며 도움이 필요하다고 합니다.
그 도움은 강제 징집으로 7일 간 미래로 끌려가 전쟁을 하고 복무를 마치면 팔에 찬 팔찌(점프밴드)의 생체리듬을 감지하여 살아 있다면 자동으로 타임 캡슐(점프링크)을 통해 현재로 돌아와 지는 것입니다.
그렇게 많은 군인들이 끌려갔지만 개죽음 당하고 30년 후면 인류가 멸망한다는 사실에 전 세계적으로 폭동이 일어나며 학교에서도 아이들은 배워 뭐하냐며 수업에 집중하지 않습니다.
가정적이고 과거 중사 출신이으로 현재 고등학교 생물 선생님인 댄 포레스터(크리스 프랫)는 그런 아이들에게 배워서 기술을 발전시켜야 전쟁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.
하지만 그도 강제 징집 되어 팔에 팔찌를 차게 됩니다.
댄 포레스터는 8살인 딸 뮤리, 와이프와 살고 있으며 가면 다 죽는다는 미래의 전쟁에 가지 못하도록 와이프는 시아버님께 도움을 요청하라고 합니다.
댄 포레스터는 그 동안 사이가 안 좋아 찾아 뵙지 않던 공학 박사이자 반정부 성향인 아버지를 찾아가고 똑똑한 아버지가 팔찌를 풀기 시작하면서 대화를 하다가 또 말다툼을 하고 결국 팔찌는 풀지 않고 돌아 옵니다.
와이프는 가족이 도망갈 준비를 하다가 그냥 돌아온 댄 포레스터에게 망연자실하고 딸에게 직접 말하라고 합니다.
댄 포레스터는 죽지 않고 돌아올 것 이라면서 가족에게 말하고 떠납니다.
그렇게 끌려온 사람들은 40대 이상이며 미래에 갔을 때 과거의 본인과 만날 수 없도록 한 것으로 유추합니다.
3번 참전한 사람 그리고 학식이 매우 뛰어난 사람도 있습니다.
미래에서 온 군인들은 이들에게 어떠한 교육도 없이 총만 주어 미래로 보내고 그 찰나 좌표도 잘못되어 반은 미래로 떨어지면서 구조물에 부딪혀 죽는 사람도 많습니다.
다행히 수영장에 떨어져 살은 댄 포레스터 팀은 미래의 여자 사령관 무전 지시에 따라 움직이며 마치 하얀 저글링과 같은 외계 생물 화이트 스파이크를 마주합니다.
이 생물체는 촉수에서 뼈 조각 같은 것을 쏘며 무섭게 달려듭니다.
일부 팀원을 잃었지만 임무는 완수하여 부대로 복귀하고 여자 사령관의 호출로 댄 포레스트는 가서 경례를 합니다.
여자 사령관과 대화 중 다른 군인이 오면서 포레스트 대령님이라고 부르자 댄 포레스트는 자신은 대령이 아니라고 하지만 그것은 여자 사령관을 부른 것입니다.
댄 포레스트는 사령관에게 고향이 어디냐고 묻고 사령관은 당신과 고향이 같다고 말합니다.
여자 사령관은 댄 포레스트의 딸 뮤리인 것입니다.
뮤리는 커서 공학 박사가 되었고 전쟁이 발발하자 현재는 사령관이 된 것입니다.
아빠 댄 포레스트는 딸이 반갑고 대견하여 뮤리에게 이것저것 묻지만 뮤리는 사적인 대화는 하지 말자고 차갑게 대합니다.
그러면서 아빠를 데리고 다니면서 현재 상황에 대해 설명하여 줍니다.
현 상황은 이들이 언제 어떻게 지구에 온 것 인지도 알 수 없으며 러시아 쪽에서 나타났고 암컷 한 마리와 일개미 같은 수컷으로 이루어 졌으며 번식력이 상당하다고 합니다.
그리고 독소를 개발하여 수컷은 죽일 수 있으나 암컷은 해독 작용이 있어 그에 맞는 독소를 개발해야 한다고 합니다.
그리하여 암컷 굴에 들어가 일단 암컷을 잡아옵니다.
딸 뮤리는 암컷의 피를 뽑아 연구하여 드디어 맞는 독소를 개발하지만 암컷이 울부짖으며 수만 마리의 수컷들이 몰려듭니다.
인간들은 필사적으로 싸우지만 역부족이고 딸은 아빠에게 이 샘플을 과거로 가지고 가 대량 생산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.
암컷의 공격의 받은 딸은 암컷과 함께 바다로 떨어지고 아빠 댄 포레스트도 딸을 잡으려 뛰어들지만 7일의 시간이 다되어 댄 포레스트는 다시 현재로 돌아옵니다.
결말
깨어난 댄 포레스트는 샘플을 전달하고 미래와의 연락도 끊겼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.
딸을 구하기 위해 같이 전쟁에 참여했던 박사의 회사에서 화이트 스파이크의 뼈 조각을 분석하여 화산재와 관련 있음을 알게 됩니다.
댄 포레스트는 화산에 관심이 많던 자신의 제자를 통해 미래가 아닌 현재에도 그 외계 생물은 있으며 백두산 화산재가 뭍은 것이며 후에 해빙기가 오면서 깨어나 나타난 것과 대략적 위치를 알게 됩니다.
그는 국방부 장관을 찾아가 독소를 가지고 얼어있는 러시아의 그 우주선을 찾아 지금 죽여야 한다고 하지만 국방부 장관은 국경도 폐쇄되어 있으며 증거도 없이 적대국인 러시아를 갈 수는 없다며 단칼에 거절합니다.
이렇게 댄포레스트는 아버지를 찾아가 다시 도움을 요청하고 아버지는 무기와 현재에 남은 미래에서 온 군인 몇 명과 댄 포레스트 일행을 데리고 몰래 러시아로 갑니다.
그렇게 자기장을 통해 우주선을 찾게 되고 내부로 들어가니 보지 못했던 외계인 사체와 안으로 들어가니 화이트 스파이크가 배양되고 있습니다.
각자 몇 마리에게 독소를 넣으니 화이트 스파이크는 죽게 되고 그 소리에 다른 화이트 스파이크들이 깨어납니다.
암컷과 몇 마리들은 탈출하고 몇 명의 희생으로 C4 폭탄으로 우주선을 파괴합니다.
그리고 댄포레스트는 아버지와 공학박사와 힘을 합쳐 탈출한 화이트 스파이크와 암컷을 죽이는데 성공합니다.
미국의 국방장관은 TV에 나와 인류를 위해 적극 지원했다며 방송이 나오고 댄 포레스트는 딸 뮤리에게 할아버지가 왔다며 아버지를 소개하며 영화는 끝납니다.
후기
- 이 영화는 “스타쉽트루퍼스”와 톰크루즈의 “엣지 오브 투모로우”를 연상케 합니다.
- 딸이 아버지와 대화를 자제했던 것은 아버지가 어머니와 이혼했고 가족을 떠났으며 교통사고로 죽었다고 합니다.
- 댄 포레스트는 징집 신체검사 중 살 날이 7년 남았다고 했습니다.
- 생각해보면 미래에서 굳이 30년 전 과거로 와 도와 달라고 할 이유는 딱히 없으며 궁극적으로 미래에 일어날 일을 미리 알려준 것 만 있습니다.
- 30년 후지만 그렇다 할 무기도 없으며 오히려 현재하고 똑같거나 더 구식인 느낌도 듭니다.
- 결국 독소로 죽인 것도 아니며 폭탄으로 죽인 것인데 미래에서는 왜 폭탄으로 못 죽이고 인류가 멸망할 때까지 갔는지도 의문입니다.
- 내일의 전쟁 줄거리와 결말은 보면 이 영화는 킬링타임용입니다.
내일의 전쟁 줄거리와 결말 END
댓글
댓글 쓰기